01 Feb 2026
다시, 한 줄 #02 | 왜 난 돌멩이처럼 살고 있었을까?
“오늘의 나는 과거의 수많은 선택의 결과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선택은 어떤 내일을 만들고 있을까.
우리는 종종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설명합니다. 그게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조금씩 나를 닳게 만듭니다.
정영욱 작가는 말합니다.
“나의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의 돌멩이로 살지 말고,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의 보석으로 살아요.” 이 문장은 위로가 아니라 경고처럼 들립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서 어떤 존재로 살고 있는가.
돌멩이와 보석의 차이는 가치가 아니라 그 가치를 알아보는 눈입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 계속 머무르는 건 겸손이 아니라 스스로를 낮추는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선택은 늘 조용히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선택이 끝난 뒤에야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지금, 나를 알아보는 자리에 서 있는가.
여러분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과 장소를
만나길 바랍니다.
손병구 at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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