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e

MIND LOG(내마음의 항해일지)

About life-LOG Email Topica Newsletter

08 Mar 2026
다시, 한 줄 #04 | 먼저 해본 사람의 이야기

다시, 한 줄 대표 이미지


요즘 “AI를 써야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뉴스에도, 유튜브에도, 회사 회의에서도.

그런데 막상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해봤습니다.

AI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레이션을 읽어주는 AI,
이미지를 그려주는 AI,
영상을 편집해주는 코드.

처음에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영상이 깨졌습니다.
그다음에는 AI 목소리가 너무 기계 같았습니다.


몇 번을 수정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오늘, 영상 하나가 완성됐습니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조회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AI 시대에 중요한 건
AI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해보고,
실패하고,
궤도를 수정하는 사람.

그 사람이 결국 앞서 있게 됩니다.


저는 마케팅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 AI 도구들을 하나씩 직접 써보고 있습니다.

어떤 건 생각보다 쉽고, 어떤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해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지금 AI가 두렵거나 막막하게 느껴지신다면,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작하려 하지 마세요.

그냥 한 번 해보십시오. 틀려도 됩니다. 저도 여전히 틀리는 중이니까요.


오늘의 다시, 한 줄

완벽하게 준비된 시작은 없습니다.
그냥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준비입니다.


손병구 at 00:00

이 글이 좋았다면 공유해주세요

댓글

의견 남기기

댓글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