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Jan 2014

명쾌하고 직관적인 광고의 정의

광고에 대한 명쾌하고 직관적인 정의. pic.twitter.com/SC8Ihpmoti

— 비트손 (@beatshon) 2013년 12월 30일

회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책을 읽다가 공감가는 대목이 있어서 트윗했다. 이틀 사이 150회가 넘는 리트윗, 80명이 넘는 이용자가 관심 글로 등록했다. 광고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광고로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 이전보다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비단 광고뿐이겠는가.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설 자리는 점점 없어 질 것이다. 컨텐츠가 없는 메시지는, 스토리가 없는 정보는 수신자의 입장에서도 ‘어쩔도리 없이 지출해야하는 비용’처럼 인식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 : 트윗한 글이 50회 이상 관심글을 받으면 @favstar_bot12에서 자동으로 알림 멘션을 준다.

손병구 at 22:49